Posts

Showing posts from September, 2022

두 물 머리 사랑

Image
  두 물 머리   전국의 동네 곳곳 물이 흐르는 마을에 옛날부터 있었던 이름   양쪽에서 흘러온 물이 서로 하나로 만나서 흐르는 곳을   전국 곳곳 많지만 그 대표적인 물이 양수리 두물머리   남한강과 북한강이 서로 만나 하나로 그 이름이 한강   부모의 마음   부모가 자식들 낳아 잘 기르는데 딸 있고 아들도 있어   그런 부모가 훗날 며느리의 시부모 되고 또 한편 친정 부모 되는   그런데 같은 사람이지만 더러 때에 따라 마음 참 이상하게 달라진다고들   며느리와 사위는 모두 내 자식의 행복 근원 그래서 늘 참아야   더러는 미움도 아픔도 다시 한번 마음 고쳐 쓰담 쓰담하며 사는   사막과 모래성   물이 많이 흐르면 도도한 강물이 되고 푸른 들 낙원 만들고   가뭄으로 물 마르면 생명 살 수 없는 거친 벌판 모래사막이 되는데  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정이 철철 넘치면 깊은 사랑 행복 흘러넘치는데   행여 정이 마르고 참사랑이 메마르면 가슴 속은 사막이 되는   그래서 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것이 연인들의 마음이라는   그래서 혼인을 할 때 만인들 앞에서 단단히 마음과 마음으로 약속하는   사랑이란   늘 깊은 관심으로 사랑을 확인하고 또 다짐하면 날로 자라지만   행여 잠시 소홀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사랑이 점점 식어가는   그래서 연인들은 날마다 확인하는데 더러 귀찮아해   그래도 진실한 사랑이 있어 참으로 즐거운 세상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  님들 모두모두 두 물 머리 사랑 하시기를